인사이트

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정보

미국, 유럽, 그리고 그 외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뷰티 브랜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규제 및 통상 동향을 지속적으로 정리합니다 — FDA 및 MoCRA 단속, EU 화장품 규정 개정, 한국·중국·일본 관련 업데이트, 그리고 시장 진출 시기와 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국경 간 통상·세무 여건까지 포함합니다.

2026년 8월 · EU/미국

유럽, 북미를 제치고 K-뷰티 최대 수출 시장으로 부상

2026년 1분기, 유럽의 K-뷰티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앞질렀습니다(약 6억 7,500만 달러 대 6억 1,900만 달러). 한국은 이제 EU 화장품 수입 1위 공급국입니다. 유통 채널의 움직임도 이를 뒷받침합니다: Sephora EU, Douglas, Boots, Notino, John Lewis가 지난 1년 사이 모두 K-뷰티 전용 프로그램을 시작했고, Medicube는 2026년 3월 유럽 17개국에서 동시 론칭했으며, 미국 매대를 재편 중인 Sephora–Olive Young 파트너십은 2027년 영국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.

중요한 이유: 유통 큐레이션 계약은 두 시장 모두에서 선점 효과가 큽니다. 미국과 EU는 각각 독자적인 통합 국면을 지나고 있으며, 그 속도는 서로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

2026년 8월 · EU

EU, 옴니버스 법 VIII에 따라 화장품 내 18개 물질 추가 금지

집행위원회 규정(EU) 2026/78은 EU 화장품 규정(EC 1223/2009)을 개정하여 과붕산, 은, 탄소나노튜브, 아세톤 옥심 등 18개 물질을 제한·금지 목록에 추가하고, 헥실 살리실레이트에 대한 새로운 제한 기준을 도입했습니다. 2026년 5월 1일부터 적용되며, 이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제품은 EU 내 판매가 불가능합니다.

중요한 이유: EU로 수출하는 브랜드는 통관 거부를 당한 후가 아니라, 출하 훨씬 이전에 제품 배합을 이 목록과 대조해 확인해야 합니다.

2026년 8월 · 미국

MoCRA, 등록 단계에서 상시 컴플라이언스 단계로 전환

화장품규제현대화법(MoCRA)이 초기 시설 등록 단계를 지나 적극적인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. FDA의 유예 기간이 종료되면서 2026년 내내 미등록 시설 및 미등재 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단속이 예상됩니다. GMP 규정은 FDA의 장기 과제로 미뤄졌으며, 2년 주기 시설 등록 갱신은 현재 Cosmetics Direct 포털에서 시행 중입니다.

중요한 이유: 등록만으로는 끝이 아닙니다 — 이제 단속의 초점은 갱신 기한 준수와 등재 정보의 정확성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.

2026년 8월 · 한국

한국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, 1분기 3억 달러 돌파 — 정부도 지원 채널 병행 구축

한국 중소기업의 온라인 화장품 수출액이 2026년 1분기 3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. 이는 전년 동기 2억 2천만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입니다. 이와 함께 한국 정부는 2026년 K-뷰티 허브 시범사업, 산업통상자원부의 D2C 수출 지원 등 이러한 성장을 이끄는 중견 수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.

중요한 이유: 수출 모멘텀은 강하지만, 시장에는 지원 옵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— 무료 정부 지원이 브랜드별 검토를 대체한다고 단정하기 전에, 어디까지 다루고 다루지 않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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